TRIPLE MOCHA FRAPPUCCINO"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
summer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2019-04-16 ~ 2019-06-10 기간동안 판매합니다.
summer 첫번째 프로모션으로는 "트리플모카프라푸치노" 외에도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와 "돌체 콜드 브루"가 있었는데요,
초코와 커피 조합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는 트리플모카프라푸치노밖에 안보였답니다. ㅎㅎ
저와 같이 모카 매니아층을 위한 후기를 써내려가려합니다.
무려 오늘 점심 때 마시고 쓰는 따끈따끈한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후기작성입니다!
먼저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설명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
"음료의 처음부터 중간, 끝까지 달콤한 초콜릿과 캐러멜, 커피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뉴트로 감성의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를 만나보세요! "
위에 설명을 참고하면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에서 '트리플' 은 초콜릿, 카라멜, 커피로 예상될 수 있어요.
저처럼 카라멜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헐.. 모카라서 먹으려고 했더니 캐러멜이 들어있다니
안 먹어야겠다 싶겠지만
막상 마셔보니 캐러멜 향이 거북할 정도 짙지 않았습니다 ^^
거의 안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회 제공량 칼로리
TALL SIZE (355ML) 기준 320칼로리의 잔인함을 보여주네요....
저는 그란데로 마셨으니.. 500 가까이 됐을 것 같아요 ^^;;
카페인은 70mg으로 부담 없는 함량이에요.
그리고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음료의 처음부터 중간, 끝까지라는 표현인데요
사진 보시면 휘핑크림이 위에 한번
또 바닥층에 한번 깔려있는데요,
그래서 바닥층을 마실 때도 한번 더 부드러움과 단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휘핑크림의 정체는!! 우리가 흔히 스타벅스 휘핑크림으로 알고 있는 에스프레소 휩이 아녔습니다.
바로 콜드 브루 휘핑크림이었는데요.
이 음료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 같아요.
이 휘핑크림 맛이 도무지 너무 궁금해서 사 먹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스타벅스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 항공 샷입니다~
그란데 사이즈 기준 6800입니다 ^^
톨 사이즈면 6300원의 가입니다.
로스트 추가 이외에는 다른 커스텀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란데 사이즈 전체 샷입니다~
전체적으로 모카 빛이 감돌아요
바닥층에 다시 콜드 브루 휘핑크림이 보입니다.
평소 스타벅스가면 에스프레소 휘핑크림을 즐겨 찾는데요
에스프레소 휘핑크림과 비교하자면
에스프레소 휘핑크림이 덜 단 편입니다~
트리플 모카 프랍의 '콜드 브루 휘핑크림'은 달달한 에스프레소 휘핑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처음에 한 모금 마셨을 때 '달달하고 부드럽다' 이 생각부터 했어요 ㅎㅎ
바닥층 자세한 모습입니다.
빨대를 꽂고 한 모금 마셨는데 음료가 아니라
달달한 크림이 훅 올라와서 오잉 뭐지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달달한 휘핑크림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훅훅 마셨어요 ㅋㅋㅋ
중간층을 구성하는 음료 부분은 일반 모카 프라푸치노 맛이었습니다.
캐러멜이 섞여있다고 했지만 캐러멜 맛은 그다지 크지 않았고요.. 설명란에 적혀 있지 않았다면
있다고 생각도 못했을 것 같아요 ^^;
코코아 맛이 강하게 나는 크게 달지 않는 모카 프라푸치노 맛이었어요.
코코아 맛이 강해서 모카보다는 초코프라푸치노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찐한 모카프랖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모카 드리즐 많이 추가하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휘핑크림이 달달해서 비교적 덜 달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총평
가격: tall 사이즈 기준 6300원
칼로리: tall 사이즈 기준 320kcal
맛: 콜드 브루 휘핑크림은 달달한 커피우유맛으로 기존의 에스프레소 휩보다 맛있다.
휘핑크림 이외의 음료는 굳이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를 선택할 말한 매력적으로 맛있는 맛이 아니다.
다른 음료를 선택해서 그 위에 콜드 브루 휘핑크림을 얹어 먹을 것 같다. ㅎㅎ
재구매의사: 딱히... 없음.. 휘핑만 따로 나와줬으면 ㅠㅠ 근데.. 왠지 나올 것 같다...!! ㅎㅎ 왠지 매니아층이 생길 것 같아요.
이상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