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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일본 코로나 확진자수 2천명이 넘었습니다.

일본 코로나 사망자수는 2명이 늘어 

총 55명입니다.

저번주까지만해도 

일본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전망이였는데요

이번주 들어서서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어나 

일본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에서는 

하루만에 코로나 확진자수가 41명이 늘어 

긴급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긴급상황에서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주말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표명했습니다.


만약 확산이 심해진다면 '도쿄 봉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라는 

다소 강한 해결법도 제시했습니다. 


이 뉴스가 뜬 직후 대형 슈퍼로 나가봤습니다.



물이 동나고 있었습니다.



역시 유통기한이 긴 컵라면도 동나고 있었습니다...



엄청 길게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이 줄이 단 하나가 아니라

3줄이 있었는데, 

3줄 다 이렇게 길었습니다. 




제가 섰던 곳의 줄입니다.

셀프계산기 5곳을 기다리는 줄이였는데

계산하기까지 

5분정도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일본 코로나 검사수입니다.


일주일간 일본 코로나 검사수 통계입니다.

제일 코로나 검사수가 많았을 시기가 

2/27~3/4이였는데요, 

검사수는 700건을 살짝 넘었습니다.


하루가 아니라 한 주에 700건이면 

하루에 100건씩 검사했다는 얘기입니다.

검사수 자체가 매우 작습니다.


일본 정부에서 

신형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pcr검사를 하도록 촉진하고는 있지만 

평균 일일 실시 횟수는 

해당 정책의 약 5분의 1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코로나 사망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와 

도쿄 올림픽연기가 되는 등

일본 경기가 얼어붙고 있는데요, 


2월의 방일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약 60%나 감소하였고

중국에서 방일 관광객은 

90%나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관광업은 살얼음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이용 무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와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무료화함으로서 

지역의 관광 산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동일본 고속도로 등 업체들도 

이러한 정부의 계획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생활 빈궁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지급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한 가구당 약 2만엔(한화22만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 빈궁 가구의 기준이 무엇이냐가 

또 문제로 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자기 신고제로 신고 후 

심사를 거쳐 

생활 빈궁 가구로 판단이 되면 

현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경기 회복책의 초안으로

소득 제한없이 

1 인당 일률 10 만엔의 현금 혜택과 함께 

여행업과 음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있는 

프리미엄있는 상품권의 발행의 내용이 있는데요,

현금 혜택은 위에서 말했듯이 

소득에 제한을 두자는 의견이 좀 더 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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