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tml 위치 분실 지연

혹시 배송조회를 했는데 계속 동남권 TML에서 움직이질 않는가요? 보통 택배라면 하루내에도 수도 없이 위치가 바뀝니다. 근데 동남권 TML에서 하루이상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간혹가다 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으로 택배 받는데도, 동남권 TML에 갇혀서 이틀만에 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차라리 직접 수령하는 게 빠른거 아냐 할 정도로 답답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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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TML 위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동남권 TML의 뜻은?

동남권은 수도권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을 말합니다. TML은 terminal터미널의 약자입니다. 즉 동남권에 위치한 터미널이란 의미입니다. 

동남권 tml은 처음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택배를 보낼때 대분류가 이루어지는 허브 터미널입니다. 롯데택배를 비롯한 한진택배, 현대택배 회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꽤나 규모가 있는 물류센터입니다. 

왜 동남권 tml에서 지연이되냐?

하루의 택배 처리량이 있습니다. 처음 택배들은 전국에 있는 허브터미널에 모이게 됩니다. 롯데택배, 한진택배, 현대택배를 사용중이라면 허브터미널 중 하나인 동남권 tml에 모이게 됩니다. 하루의 택배량이 평균 이상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남권 tml에서 분류작업이 오래걸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 계속 동남권tml에 하루 이상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0년 2월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롯데택배 압도적 1위를 했네요. 동남권 tml에서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도 CJ대한통운의 옥천hub 지연이 더 많아서 그런지 1위를 할 수 있었나 봅니다.

동남권 tml 물류 센터에서는 자동화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택배의 초고속 대분류가 이루어집니다. 사람의 손이 아니라 자동화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평소 물량보다 많으면 지연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주말 이후 월요일이거나 공휴일 다음날은 택배 물량이 많기 때문에 그 시기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